MBC '기분 좋은 날', 거품뇨-혈뇨-야뇨 신장건강 이상신호?

입력 2015-02-05 12:25  

MBC `기분 좋은 날`, 거품뇨-혈뇨-야뇨 신장건강 이상신호?


양철우 신장내과 교수가 소변상태로 신장건강을 알아보는 방법을 소개했다.

5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강덕희, 양철우 신장내과 교수와 배연정 코미디언이 출연해 `신장질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양철우 교수는 "소변에서 냄새가 난다고 해서 신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소변에서 냄새가 나는 건 당연하다"라며 "음식으로 섭취해 쓰고 남은 노폐물은 대변 혹은 소변으로 배출된다. 노폐물에서 냄새가 나는 건 당연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변 속에는 암모니아, 인산염 등 냄새를 고약하게 하는 성분이 많다"라며 "소변의 냄새가 고약하다고 신장 건강이 나쁘다는 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양철우 교수는 "붉은색 소변, 피가 섞인 소변인 혈뇨를 본다면 신장에 문제가 있다"라며 "50대 이상 중년이 붉은색 소변을 본다면 방광이나 신장에 종양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양철우 교수는 "밤에 소변을 자주 보면 신장 기능이 떨어졌다는 신호이다"라며 "보통 건강한 사람은 자는 동안에 소변을 안 본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신장에 문제가 생기면 자다가 화장실 가는 횟수가 점점 늘어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양철우 교수는 "소변에 거품이 많이 생기면 신장 건강을 의심해 봐야 한다"라고 조언했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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