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지킬 나' 현빈, 한지민 고백에 달라진 눈빛 '로맨틱'

입력 2015-02-05 12:02  


‘하이드 지킬 나’ 현빈의 마음이 흔들릴까

동화 같이 달콤하고 설레는 사랑이야기로 안방극장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의 두 주인공 현빈(구서진/로빈 역), 한지민(장하나 역)의 스틸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하이드 지킬, 나’ 5회에서 서진은 원더서커스의 워크샵을 따라가다 의식을 잃은 로빈을 대신해 하나와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방송은 술기운에 취한 서진이 평소 자신답지 않게 재채기를 하는 하나에게 담요를 덮어주었고, 서진인줄 모르는 하나는 로빈의 다정한 면모에 반해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모습으로 끝을 맺어 다음 회차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뜨거운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공개된 스틸 사진 속 서진과 하나의 모습이 향후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로빈을 대신해 하나의 고백을 받은 서진의 심경의 변화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것.

5일 공개된 사진에는 서진의 뒷마당에 서 있는 서진과 하나의 모습이 담겨있다. 하나는 시무룩한 얼굴로 쭈구리고 앉아 바닥에 흩날린 콘티를 줍고 있다. 서진은 그런 하나를 복잡미묘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로빈을 향한 하나의 갑작스러운 고백을 대신들은 서진은 과연 어떠한 감정의 변화를 보일지 오늘밤 방송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하이드 지킬 나”, “현빈 한지민 달달해”, “현빈 한지민, 제대로 로맨틱 분위기야”, “하이드 지킬 나 현빈 한지민, 잘 어울린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이 착한 남자 하이드,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가지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달콤발랄한 삼각로맨스를 그린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6회는 오늘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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