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4.40
(29.40
0.71%)
코스닥
940.98
(5.98
0.64%)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M&A 이야기 - 알톤스포츠(123750)

입력 2015-02-09 10:03  



[굿모닝 투자의 아침]

M&A 이야기
출연: 김영진 / 김영진 M&A연구소장

알톤스포츠 M&A 배경
알톤스포츠는 M&A로 성장한 회사다. 최대 주주 입장에서 성장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여 매각을 추진해 신용증권에서 매각 작업이 있었다. 이녹스는 최근 스마트폰 시장, 반도체 시장이 성장하며 함께 외형이 성장했다. 내부의 현금성 자산이 400억 원 가까이 있어 스마트폰 시장, 반도체 시장의 급변 상황에서 대피하기 위해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 여러 기업을 검토했었다. 이 중 알톤스포츠가 적격해 보여 선택한 것으로 예상된다.

알톤스포츠 현황
알톤스포츠는 1994년 세익트레이딩 회사로 시작했다. 2001년에 현재의 알톤스포츠로 바뀌었으며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M&A를 추진하기 시작했다. 당시 국내 시장 점유율 3위 업체인 코렉스자전거를 인수했다. 2011년에는 신영해피투모로우 스펙1호가 알톤스포츠를 합병 처리해 알톤스포츠는 스펙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되었다. 2011년 12월 코렉스자전거를 1:0으로 합병 처리했으며 2014년 12월에는 전기자동차 업체인 이알프스를 1:0으로 합병 처리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매각 작업이 추진되는데 이녹스가 인수 후보자로 나왔다.

자산 · 지분구조
알톤스포츠의 자산은 약 825억 원, 부채 약 262억 원, 자기자본 약 563억 원이며 이익잉여금은 약 296억 원이다. 매출액은 2013년 12월 말 기준 약 615억 원, 당기순이익 약 26억 원이었는데 작년 9월 말 자료를 보면 당기순이익이 77억 원으로 급등했다. 시가총액은 2월 5일자로 계산하면 1,271억 원 정도다. 지분구조는 박찬우 외 3인이 갖고 있는 지분이 53.79%, 신용증권 5.28%, 자사주 2.61%, 기타 주주 38.32%의 지분을 갖고 있는 회사다.

이녹스 현황은
이녹스는 반도체 소재, 연성회로기판의 소재를 만들어 삼성전자, LG전자, 애플에 직공급을 하는 회사다. 자산규모는 약 1,833억 원, 부채 약 473억 원, 자기자본 약 1,360억 원, 매출액 작년 말 기준 약 1,448억 원, 당기순이익 161억 원, 시가총액 2월 5일자로 계산하면 약 1,858억 원이다. 이녹스가 알톤스포츠를 인수하는 방식은 구주 인수방식으로 최대 주주의 지분 중 일부를 인수하는 방식이다. 인수가 43%를 2월 5일자로 단순 계산하면 갖고 있는 지분의 시가는 약 547억 원 정도가 나온다.

여기에 플러스 경영권 프리미엄이다. 경영권 프리미엄은 높게 형성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알톤스포츠에서 과하게 경영권 프리미엄을 부르면 딜은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순탄하게 작업이 진행된다면 6월 말까지는 모든 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며 이녹스는 소재 업체에서 자전거를 생산하는 업체로 시장을 확장할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굿모닝 투자의 아침, 평일 오전 06시~08시 LIVE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