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마흐무드, 광장시장 아주머니들과 수다 삼매경 '무슨 사연?'

입력 2015-02-09 18:17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이방인 마흐무드가 아주머니들과 수다 삼매경에 빠진다.

내일(10일) 방송 될 6회부터 새로운 이방인 친구들과 함께하는 KBS 1TV ‘이웃집 찰스’의 마흐무드가 낯설지만 정감 가는 모습으로 눈도장을 단단히 찍을 예정이다.

한국 이태원에서 우즈베키스탄의 할랄 정통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마흐무드는 돼지고기를 절대 먹지 않는 독실한 무슬림. 그럼에도 불구, 그가 온갖 종류의 한국음식이 모여 있는 광장시장에서 음식을 파는 상인들과 쉴 새 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마흐무드는 아주머니들을 상대로 단순히 웃고 떠들기 보다는 진지하고 학구적인 모습까지 보일 예정이어서 광장시장을 찾은 숨겨진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상황.

여기에한국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 마흐무드의 기분 좋은 미소는 새로운 멤버들로 돌아오는 ‘이웃집 찰스’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새로운 이방인 마흐무드의 광장시장 방문기는 내일(10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1TV ‘이웃집 찰스’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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