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그리스 낙관론 속 S&P500 '사상 최고'

입력 2015-02-18 07:19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장중 하락 반전하기도 했지만 그리스의 구제금융 연장 가능성에 시장 참여자들은 주목했습니다.

현지시간 17 일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8.23포인트, 0.16% 상승한 1만8047.58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지수가 5.43포인트, 0.11% 높은 4899.27에, S&P500지수는 3.35포인트, 0.16% 오른 2011.34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지수는 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무엇보다 그리스 부채협상이 긍정적으로 타결될 것이란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습니다.

외신들은 소식통을 인용, 그리스가 6개월 구제금융 연장안을 신청할 것이라 보도했습니다.

그리스와 다른 채권국들이 이와 같은 안을 놓고 협상안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졌습니다.

하루 앞서 진행된 유로그룹 회의에서는 그리스가 구제금융 프로그램 연장안 반대, 합의안 도출에 실패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이날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는 실망스러웠습니다. 2월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는 7.8로 집계, 예상치 9를 하회했습니다.

종목 가운데 파슬은 지난 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며 13% 넘게 급락한 반면 타이어 제조업체 굿이어는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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