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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항만 물동량 사상 최고치…상록수영농조합, 당진항 인근 토지 분양

입력 2015-02-24 17:31  



충청남도 내 항만 물동량이 지난해 1억5000만톤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5년 만에 폭발적인 물동량 증가를 보인 당진항 인근 토지가 분양 중이라 눈길을 끈다.

충청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당진항과 대산항, 장항항, 보령항, 태안항 등 도내 5개 무역항에서 처리한 화물량은 1억5263만4000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11개 시·도 31개 항만 14억1143만톤의 10.8% 수준으로, 1억4999만5000톤을 처리한 인천을 처음으로 추월하며 전국 4위에 올라섰다.

지난해 전국 1위는 부산으로 3억4610만4000톤, 2위 전남 2억7692만2000톤, 3위 울산 1억9171만5000톤 등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충남 내 항만 물동량은 지난 2009년 1억36만7000톤으로 1억톤을 처음 넘어선 뒤 ▶2010년 1억1690만8000톤 ▶2011년 1억3184만9000톤 ▶2012년 1억3596만8000톤 ▶2013년 1억4044만5000톤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 동안 연평균 10% 가량 상승한 셈으로, 최근 2% 대 상승에 머물고 있는 울산시도 수년 내 앞지를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항만별로는 대산항이 7290만톤을 처리해 가장 많았고 당진항 5311만8000톤, 태안항 1301만톤, 보령항 1294만3000톤, 장항항 66만3000톤 등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당진항의 경우는 지난 2009년 1012만1000톤에서 5년 만에 425% 폭증했다.

상록수영농조합은 이런 당진항 인근 토지를 매각 중이다.

분양 토지는 당진 송악읍 고대리 일대, 38번 국도변에 인접한 현대제철 맞은편 토지다. 현대제철, 동부제철, 동국제강 등이 들어선 아산국가산업단지(부곡지구, 고대지구), 송산산업단지, 송악산업단지 내에 위치했다. 현대제철 일관제철소를 중심으로 관련업체 및 외국기업의 입주가 기대되고 있는 지역이다.

교통환경도 좋아 서울에서 1시간(100km 이내), 서해안고속도로 송악 IC에서 5분이면 닿을 수 있다.

토지 매각은 현지 농민이 소유한 농지를 선별 및 확보, 분양부터 등기까지 법무사를 통해 진행된다. 모든 자금은 법무사에서 보증서를 발행해 신뢰도를 높였다.

매매 방식은 상담 시 원하는 평수와 필지가 지정되면 청약금을 법무사 계좌로 입금하고, 현장 답사 후 정식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계약의사가 없으면 청약금은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다.

매매가격은 3.3㎡당 24만원부터다. 매각된 토지는 위탁영농으로 매년 친환경 쌀 991㎡당 120kg씩 추수 시점에 공급할 계획이다.

조합사무실은 현대하이스코 앞에 마련됐다.

분양문의: 1577-8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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