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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계의 대형 신인 탄생 예감 - 보이그룹 “총각들”

입력 2015-02-26 11:03  



한국에서 트로트 그룹을 찾기란 하늘에 별 따기. 그래도 활동하는 팀들은 LPG, 오로라, 미쓰트로트 처럼 모두 여자로만 구성된 팀들이다.

이에 도전장을 내민 팀이 있으니 트로트 남성 3인조 그룹 “총각들”이다. 한국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트로트 남성 그룹이긴 하지만 이 바닥 관계자들은 트로트 보이그룹 “총각들”의 성공을 예감하고 있다. 왜냐하면 멤버들의 과거 이력이 매우 화려하기 때문이다.

‘민준’은 1997년 붐과 함께 혼성그룹 KEY로 화려하게 데뷔했고 ‘거리의 시인들’ 객원 멤버로도 오래 활동해 온 전력이 있다. 그리고 2009년에는 ‘나몰라 패밀리’ 피쳐링으로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찬성’은 드라마 “쾌걸춘향”으로 데뷔를 했던 연기자 출신이다. 한때 올림푸스 CF를 전지현, 천정명과 찍으면서 세간에 얼굴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 이후 연기 몰입을 위해 대학로에 들어가 “코믹쇼 로미오 쥴리엣”, 과 “행복하지 않는 순간이 있었나요” 등으로 활동했었다.

마지막으로 ‘비담’은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소속으로 한때 운동 좀 했던 몸짱 출신이며, 군대 또한 예사롭지 않게 장교로 전역했다. 광주 MBC ‘가요열전’에 듀엣을 결성해 나가 4주 연속 1등에, 왕중왕전 우승을 거머쥔 실력파 가수이기도 하다.

프로듀서 라인업도 화려하다. 편곡가“구희상”은 “장윤정”의 ‘왔구나 왔어’와 “LPG”의 ‘사랑의 KTX’의 편곡자로 이미 이 바닥에서는 소문이 자자한 편곡가 이며, 작곡가 “김지환”은 박현빈의 ‘샤방샤방’과 윙크의 ‘봉 잡았네’를 작곡한 트로트계의 히트곡 메이커이다. 마지막 작곡가 “신익주”는 서울예대와 한양여대 교수 출신의 엘리트 작곡가이며 이효리, 길건, 이수영 음반에 참여 했던 수준급의 작곡가이다.

3월에 발매 예정인 “총각들”의 음반은 이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고, 발매 이전 모니터부터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트로트계에 미남 3인방 ‘민준’, ‘찬성’, ‘비담’의 활동을 기대해 본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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