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최원영-지성 형제같은 깊은 우애 시청자 '뭉클'

입력 2015-02-27 09:46  

`킬미, 힐미` 최원영-지성 형제같은 깊은 우애 시청자 `뭉클`



배우 최원영이 `킬미, 힐미`에서 지성의 아픔을 함께 공유하고 눈물까지 내비치며 형제다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MBC 드라마 `킬미, 힐미`(연출 김진만, 김대진/극본 진수완)에서 안국(최원영)은 오리진(황정음)과 이별하고 온 차도현(지성)의 마음을 누구보다 헤아리기에 눈물을 글썽이면서도 도현이 약해지지 않도록 따끔한 한 마디를 하는 등 형제보다 깊은 우애로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날 안국은 취기에 소파에 누워 있는 도현에게 "꼴 보기 싫으니까 일어나세요"라며 도현을 일으켜 세웠고 이내 안쓰러운 표정으로 "이럴 때일 수록 잠이 보약"이란 말과 함께 도현의 목에 수건을 두르고 이마에 찜질을 올려두는 등 살뜰히 도현을 챙기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안정 시켰다.



특히 안국은 아픔도 쉽게 드러내지 못하는 도현의 마음을 꿰뚫 듯 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며 도현에게 안대까지 준비해줬고 안대를 쓴 채 눈물 흘리는 도현의 모습에 가슴 아픈 표정으로 함께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보여 도현은 물론 보는 시청자들의 마음에 위로가 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킬미, 힐미` 최원영, 연기 정말 잘한다", "`킬미, 힐미` 최원영, 지성 케미 슬퍼", "`킬미, 힐미` 최원영, 지성을 챙겨주는 사람이네", "`킬미, 힐미` 최원영, 다음주가 기대된다", "`킬미, 힐미` 최원영, 빨리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성의 호적 엄마인 민서연(명세빈)을 둘러싼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극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최원영을 볼 수 있는 `킬미, 힐미`는 매주 수, 목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사진=MBC `킬미, 힐미`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