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뷰티 7] DAY 7 컨실러

입력 2015-03-03 12:17  



하루에도 수십 개씩 화장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셀 수도 없이 많은 브랜드에서 갖가지 화장품을 내놓고 있죠. 그런데 그렇게 많은 화장품 중에서 나에게 꼭 맞는 화장품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무리 ‘좋다’고 소문난 화장품일지라도 나한테는 안 맞을 수 있고, 대다수가 안 맞는 화장품이 나에게 딱 맞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별처럼 많은 화장품을 다 사용해볼 수 있다면 좋으련만 실제로 그 모두를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죠. 이런 이들을 위해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기자가 직접 나서기로 했습니다. 여러 화장품 중에서도 기자가 콕 찍은 화장품은 ‘컨실러’입니다. 매일매일 한 브랜드의 컨실러를 사용하고 어떤지 속 시원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품: 조르지오 아르마니 하이 프레시젼 리터치, 4만원.

컬러: 3.5

한줄 평: 작은 고추가 맵다더니 `작은 브러시`가 매워!

총평: `아주X2` 정교한 브러시 팁에 놀랐습니다. 기자는 잡티와 다크써클을 모두 가진 풍족한 사람인지라 컨실러를 점 크기만큼 바른다는 것은 상상하지 못했는데요. 때문에 ‘이렇게 정교한 브러시로 도대체 무엇을 가릴 수 있을까’란 폭풍의심을 먼저 했습니다. 그런데 정교한 브러시는 작은 부위를 바르는 용도가 아닌 소량만 사용하는 용도였습니다. 적게 묻어나니 적게 바를 수밖에 없는 이치죠.

그렇다고 적게 바르니 커버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겠다고 예견(?)하는 것은 실수입니다. 점을 찍듯이 여러 번 찍고 퍼프로 톡톡 두드리면 커버가 금세 되기 때문이죠. 특히 건조해서 주름이 잘 드러나는 눈가는 메이크업을 두껍게 하면 주름이 부각되는데요. 소량을 바르니 메이크업이 워낙 얇게 되어서 주름이 강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잡티가 커버되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특히 기자처럼 주근깨가 많은 이들이 사용하기 좋았죠. 일명 ‘깨순이’라고 불리는 이들은 주근깨 전체를 커버하기 보단 특출나게 짙은 소수만 커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것을 알텐데요. 몇 몇 개의 나쁜 주근깨를 가리는데 좋았습니다. 다크써클 부위는 여러 번 터치 후에 퍼프로 톡톡 두드리면 되긴하나 그보다는 특출난 주근깨와 점을 커버하는데 이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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