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장혁-오연서, 애절한 포옹에 시청률 상승 '월화극 강자!'

입력 2015-03-04 13:29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14회는 전국기준 13.2%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1위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이는 지난 13회에 비해 1.3% 오른 수치로 4회 연속 월화극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애절한 로맨스와 쫄깃한 긴장감이 적절히 조화돼 극의 재미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서로를 향한 사랑을 숨길 수 밖에 없는 신율(오연서)과 왕소(장혁)의 애절한 포옹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든 가운데 왕소를 사이에 둔 신율과 황보여원(이하늬)의 팽팽한 기싸움이 극적 긴장감을 더했다.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흡입력 있는 스토리,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 폭풍 전개의 흥행 3박자를 고루 갖춘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시청률 8.7%, KBS2 ‘블러드’는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빛나거나’ 장혁, 완전 멋있어” “‘빛나거나’ 장혁, 드라마가 탄력받기 시작했네” “‘빛나거나’ 장혁, 우와 멋있다“ ”‘빛나거나’ 장혁, 오늘도 챙겨봐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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