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가 이민호와 수지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한 가운데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지난 10일 이민호와 수지의 `런던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고, 런던의 최고층 빌딩인 `더 샤드`(The Shard) 내의 샹그릴라 호텔에 투숙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민호 수지가 묵은 샹그릴라 호텔 앳 더 샤드 런던 (Shangri La Hotel At The Shard London)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샹그릴라 호텔은 유럽 연합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자 런던 템스강 남안에 위치한 306m 높이의 더 샤드(The Shard)빌딩 34~52층에 위치해있다. 36층에서 50층에 걸친 202개의 객실들은 바닥에서 천장에 이르는 통 유리창을 통해 도시 전경을 감상 할 수 있다.
한편 23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이민호와 수지는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 한국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겼다. 이민호와 수지는 지난 10일 각각 파리, 런던으로 출국했다. 두 사람은 각각 다른 스케줄을 소화한 후 런던에서 만났다.
이민호와 수지는 지난 15일 영국 월도프에서 만나 2박3일 데이트를 즐겼다. 수지는 이민호가 런던에서 빌린 벤츠를 탔고, 이민호와 수지는 런던 최고층 빌딩 더 샤드에 있는 샹그릴라 호텔로 향했다.
수지는 18일 영국을 떠났고, 이민호는 파리로 돌아와 한국행 비행기를 탔다.
이민호와 수지는 서울에서도 데이트를 즐겼다. 디스패치는 지난달 25일 이민호와 수지의 남산 데이트를 포착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민호와 수지는 지난달 23일 이후 거의 매일 만났고, 스케줄 때문에 한국을 비운 날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보냈다.
보도 이후 이민호와 수지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만난 것은 1개월 정도 됐으며,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두 사람 모두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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