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콘서트를 앞두고 밴드와 함께 연습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26일 오전 JYJ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여러분, 토요일에 만나요!”이라는 멘트와 함께 4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김재중은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모습 속에서도 우월한 비주얼로 시선을 끌고 있다. 드럼, 베이스, 기타를 비롯한 밴드 멤버들과 함께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공연 준비에 임하고 있는 김재중의 모습에 이번 공연에서 김재중이 선보일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김재중은 그동안 발매했던 앨범 수록곡들을 비롯하여 팬들과 교감하는 토크 시간, 그리고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무대 등으로 꾸며질 예정.
공연 관계자는 “1차 티켓 오픈에서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 쇄도에 오디오석을 추가 판매한 김재중의 단독 콘서트에 대한 기대가 최고조에 달했다.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김재중의 또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는 공연,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김재중의 단독 콘서트 ‘The beginning of the end’은 오는 28일과 29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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