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의 정유미와 김동욱이 과거의 사랑을 되찾을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27일 방송될 JTBC 드라마 `하녀들`(극본 조현경/연출 조현탁/제작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19회에서는 갑작스럽게 벌어진 돌발 상황으로 큰 부상을 입은 김동욱(김은기 역)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부상을 입은 김동욱을 정성스레 돌봐주는 정유미(국인엽 역)의 모습이 포착됐다.
함께 산채로 몸을 옮긴 두 사람은 촌각을 다투는 긴급한 상황 속 에서도 그동안 차마 말할 수 없었던 진심을 털어놓을 것으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그동안 김동욱을 밀어내기만 했던 정유미가 그의 손길을 거부하지 않은 채 뜨거운 눈빛 교환을 나누고 있어 두 남녀가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앞서 방송에서 김동욱은 이도경(태상왕 역)에게 정유미와의 혼인을 다시 이뤄달라고 부탁하며 그녀를 향한 변치 않는 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정유미와 김동욱은 모든 벽을 뛰어넘고 다시 사랑을 이어가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하녀들` 정유미-김동욱, 다시 사랑이 시작되는 건가?" "`하녀들` 정유미-김동욱, 잘 됐으면 좋겠다" "`하녀들` 정유미-김동욱, 해피엔딩으로 끝나겠지?" "`하녀들` 정유미-김동욱, 빨리 보고싶네 본방사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정유미와 김동욱의 진심은 27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될 `하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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