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고객 맞춤형 할인서비스 '샐리' 출시

홍헌표 기자

입력 2015-04-07 10:07  

신한카드가 LG전자(가전), 홈플러스(유통), 11번가(온라인쇼핑) 등 주요 업종 대표기업 20개사와 공동으로 빅데이터 기반 CLO(Card Linked Offer) 서비스인 `샐리(Sally)`를 내일(8일)부터 선보입니다.



`신한 샐리(Sally)`란 별도의 할인쿠폰이 없이 자동으로 할인해주는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로 신한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제공하는 맞춤서비스 중에 고객이 원하는 오퍼를 선택하면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한 샐리`는 2천200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할인서비스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패턴 등을 감안한 Code9에 맞춰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신한 샐리`는 미국에서 처음 선보인 CLO마케팅을 벤치마킹해 대형 유통기업을 중심으로 고객이 현장에서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Offer를 중점적으로 개발했습니다.


실제 미국에서는 지난 2009년 CLO 도입 이래 2015년 현재 11개의 은행과 카드사가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 소비심리 확산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LO 연계 거래건수도 2013년 6.9억건에서 지난해 11.8억건, 올해는 약 16억건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한카드 공동 마케팅 플랫폼인 `신한 샐리`에는 LG전자, 홈플러스, 11번가 등 국내 다수의 업종 대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대상기업을 중소기업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해 2천200만 고객들의 편익을 높여나갈 예정입니다.


신한카드는 향후 O2O 서비스, NFC 결제 등 첨단 핀테크 비즈니스와도 접목시킨다는 방침입니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신한 샐리` 서비스를 주요 업종 대표기업들과 공동으로 `소비 활성화 플랫폼`으로 확대시킬 계획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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