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신고리 3호기 '두번째' 운영심사 시작

입력 2015-04-09 10:50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신고리 원전 3호기의 운영허가의 두번째 심사에 착수했습니다.

원안위는 오전 10시쯤부터 회의를 열고 지난 2011년 6월 운영허가를 신청한 신고리 3호기에 대한 운영승인 여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9명의 위원 가운데 김혜정 위원과 조성경 위원이 불참해 7명의 위원이 신고리 3호기의 안전성 여부 등을 심의하고 있습니다.

앞서 원안위는 신고리 3호기의 운영허가 심사를 위해 지난 26일 열린 첫번째 회의에서 `원전 납품 비리` 적발 이후 교체된 케이블 설치 과정에 대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추가 보고를 받기로 하며 오늘(9일)로 심사를 연기한 바 있습니다.

신고리 3호기는 우리나라의 첫 수출 원전인 아랍에미레이트 원전의 참고모델이며, 140만 kWe급 신형경수로로 설계수명은 60년입니다.

한편, 한수원 고리원전본부는 신고리 3호기에 대한 운영허가를 받으면 곧바로 핵연료를 장전해 시운전을 한다고 지난 8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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