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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회-중앙정부와 노후하수관 첫 합동점검

입력 2015-05-07 10:41  

최근 잇따르고 있는 도로함몰과 관련해 국회와 중앙정부, 서울시가 합동으로 노후 하수관로 실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첫 합동점검이 국회 환노위 주관으로 열린다.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과 김영주 위원장을 비롯한 환노위 소속 여야 국회의원, 윤성규 환경부장관,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신경민 위원장 등과 함께 7일(목) 영등포동주민센터 앞 노후불량 하수박스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합동점검단은 현장에서 브리핑을 듣고 하수박스에 직접 들어가 노후불량 정도를 눈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노후하수관로는 최근 삼성중앙역, 장한평역 일대 등 곳곳에서 연이어 발생한 도로함몰의 주원인으로, 현재 서울시 하수관로 1만392㎞중 부설한지 30년 이상 된 하수도는 약 5천㎞로, 전체의 48%를 차지하고 있지만 정비에 막대한 예산이 드는 만큼 중앙정부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서울시는 그 중에서도 교체가 시급한 50년 이상이면서 동공발생지역과 충적층에 위치한 932km를 2018년까지 우선 정비할 예정으로, 여기에 필요한 약 1조원의 재원 중 시가 6천억원을 자체 부담하고 부족분인 4천억원을 국비 지원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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