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성학교 박보영
경성학교 박보영이 과거 여진구에게 호감을 드러냈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해 방송된 SBS `좋은아침-생방송 연예특급`에서는 영화 `피끓는 청춘`에 출연한 배우 이종석·박보영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박보영은 "함께 출연하고 싶은 배우가 누구냐"는 질문을 받고 "매년 대세남들과 함께 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종석이 "그래서 누구와 하고 싶냐"고 묻자 박보영은 "여진구와 하고 싶다. 누나가 좋아합니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한편 박보영이 출연한 영화 `경성학교`는 1938년 일제 시대 경성의 한 기숙학교를 배경으로 소녀들이 사라지는 사건을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