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본총영사관은 오는 31일 롯데시티호텔제주에서 `제주 아니메 페스타`를 개최한다.
㈜Negibose KONDO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으로 열리는 행사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코스프레 등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제주 아니메 페스타를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일본 웹컬처의 매력을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고 제주 일본총영사관은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의 이츠키 아키라, 키사키 우루미, 중국의 라라, 아호, 대만의 스테이, 몬 등 유명한 코스플레이어가 직접 참여해 퍼포먼스를 펼치고, 애니메이션 및 만화 퀴즈대회와 코스프레 콘테스트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코스프레 콘테스트 우승자에게는 9월 도쿄에서 개최되는 TOKYO GAME SHOW(도쿄 게임 쇼)에 공식 게스트로 초청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웹컬처 매니아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또한 그 외에도 페이스 페인팅, 타로 등의 다양한 체험・전시 부스를 운영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같은 행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도 꼭 가고 싶어요” “대박” 등의 반응을 보이며 행사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제주 아니메 페스타는 31일 개최되며 무료 입장이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