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
지금 세계는
출연 :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Q > 증시 거품 논쟁과 그리스 향후 전망
올해는 글로벌 증시의 거품 문제로 증시가 전환점을 맞고 있다. 거품의 붕괴 혹은 강세장의 지속 여부에 대한 논쟁이 한 달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향후 추가적인 수익보다 재산 손실 부분을 먼저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그리스 문제는 한 달 동안 증시 흐름에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Q > 분기성장률 한 달 간격 세 번 발표
미국의 분기별 성장률은 한 달 간격으로 세 번 발표한다. 올해 1분기 성장률 잠정치는 -0.7%로 한 달 전 발표된 속보치 0.2%와 차이가 크다. 또한 2009년 2분기 이후 6년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해 한 달 후 발표될 확정치가 주목되고 있다.
Q > 계절적으로 1분기 성장률 한파 영향
올해 1분기는 작년보다 한파 영향이 적었기 때문에 마이너스 성장률의 주요인은 달러 강세로 볼 수 있다. 올해 3월 중순 달러인덱스는 100에 도달했었다.
Q > 2011년 9월 이후 소프트 패치 논쟁 재연
2011년 9월 이후 소프트 패치 논쟁이 재연되고 있다. 미국의 작년 3분기 성장률은 5%를 달성했지만 4분기부터 계속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월가에서 다시 소프트 패치 논쟁이 일고 있다.
Q > 매년 4월, 10월 환율 보고서 재무부 소관
1분기 잠정치가 -0.7%로 나온 이후 미국의 정책 당국자들이 달러 강세에 대해 일제히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옐런 의장은 작년 10월 말 양적완화 정책 종료 이후 입장을 유지하고 있고 피셔 부의장은 경쟁국의 자국통화 약세에 대해 강하게 비난하고 있다.
Q > 강달러 경기부진 시 `제2의 에클스` 실수
강달러는 금리인상을 하지 않더라도 긴축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따라서 지금까지 FRB의 금융시장 안정과 경기를 회복시키는 측면이 깨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밖에 없는 것이다.
Q > 중앙은행 본래 목표는 인플레 안정
중앙은행의 본래 목표는 물가 안정이다. 2012년 12월부터 고용창출이 양대 책무지만 현재 최대 관심사는 강달러가 되고 있다.
Q > `함무라비 법전식` 통화정책 대응 한계
함무라비 법전식 통화정책 대응은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금리를 인상하더라도 속도는 완만하게 진행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금융시장의 심리적 효과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Q > 올해 4월 미국 재무부 환율 보고서 발표
올해 4월 미국 재무부의 환율 보고서 내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또한 1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하락한 것은 미국의 하반기 경제정책을 예상하는 측면에서 중요한 대목이라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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