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 중인 송혜교 모델의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가 미국 뷰티 업계 여성 종사자들에게 인정을 받았다.
미국 제21회 CEW 뷰티 어워드에서 라네즈의 비비 쿠션과 워터 슬리핑 마스크가 각 부문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되며, 라네즈의 미국 시장 공략에 청신호를 쏘아 올린 것.
CEW 뷰티 어워드는 뷰티 업계에 종사하는 여성 관리자들의 단체인 CEW(Cosmetic Executive Women)에서 6000명이 넘는 회원들이 750여개의 제품을 부문별로 심사하여 수상자를 발표하는 시상 제도다.
때문에 일년에 한번 진행되는 CEW 뷰티 어워드는 업계에서 매우 영예로운 상으로 간주된다는 점에서 라네즈의 수상은 더욱 의의가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먼저 Face Product 부문에서 수상한 라네즈 비비 쿠션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 미백 및 보습, 쿨링 효과와 스웻프루프, 메이크업 기능을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쿠션 제품이다.
세계 뷰티 업계에 `촉촉하고 결점 없는 피부 표현을 위한 쉽고 완벽한 메이크업`이라는 혁신 제품으로 선보이며 아시아를 넘어서 미국까지 진출한 비비 쿠션은 라네즈 제품 중 판매량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라네즈 비비 쿠션은 최근 방한한 헐리우드 스타 클로이 모레츠의 관심을 끈 제품이기도 했다.
최근 방영된 한 뷰티 전문 프로그램에서 클로이 모레츠는 라네즈 `투톤 립 바 돌리 그레이프`로 연출한 러블리 룩을 선보이고, 명동 라네즈 플래그쉽 스토어를 방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클로이 모레츠는 국내 입국 공항 룩으로도 코랄과 핑크의 투톤 립을 선보이는 등 방한 전 일정 동안 라네즈 투톤 립 바와 함께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라네즈 워터 슬리핑 마스크 역시 CEW 뷰티 어워드 Moisturizer 부문에서 수상하여 국내 K-beauty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라네즈 워터 슬리핑 마스크는 아침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가꾸어주는 슬리핑 전용 마스크로, `바르고 그대로 자면 된다는 편리함, 그리고 수면 중 충분한 보습이 이루어지게 하는 숙면 팩`이라는 새로운 제형으로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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