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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을 지켜준 호신 목걸이는?

입력 2015-06-02 13:32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이하 ‘냄보소’, 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오충환)에서 오초림(신세경 분)을 지켜준 호신 목걸이가 화제다.

지난 12화 방송에서 초림은 최무각(박유천 분), 염미(윤진서 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건 해결을 위해 직접 권재희(남궁민 분)의 집에 들어가 확실한 물증을 가지고 오기로 한다.



초림이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될 때를 대비하여 경찰청은 초림에게 책 모양의 몰래 카메라와 무선 송수신기 이어폰, 그리고 누르면 소리가 나는 호신 목걸이를 선물했다.



무각은 초림에게 “비상벨은 가지고 있지?”라고 말하며 초림이 호신 목걸이를 지니고 있는지를 재차 확인하기도 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신세경이 선물 받은 호신 목걸이는 특별한 수공예 주얼리 디자인을 선보이는 민휘아트주얼리의 작품으로 USB 겸용 목걸이다.



신세경의 호신 목걸이를 디자인 및 제작한 민휘아트주얼리의 관계자에 따르면 USB 소품 자체만으로도 패션 액세서리의 기능을 하도록 USB 바디 표면 전체에 크리스탈 문양을 세밀하게 조각하였고, 중심부에 크리스탈을 장식하여 목걸이 또는 열쇠고리로 사용 가능하게 제작하였다고 한다.

디자인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내구성 역시 중시하여 제작되었는데 내부를 밀폐식으로 제작하여 액체를 비롯한 이물질의 유입을 막아 단락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따라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180도 회전이 가능한 스윙캡 방식으로 제작하여 오랜 시간 사용해도 견고함을 잃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USB 메모리 용량은 8GB, 16GB, 32GB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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