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반도체산업이 세계정상의 자리에 서기까지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반도체관련 중소기업의 역할이 컸다.
2002년 설립된 엘오티베큠은 건식진공펌프(Dry Vacuum Pump) 전문 생산업체로 진공펌프는 반도체 생산시 발생하는 미세입자, 오염물질 등을 빼내고 특수가스를 주입해 진공상태를 만들어주는 필수장비다. 미세하고 난이도가 높은 기술인만큼 전세계 약 10여개 업체만이 핵심기술을 갖고 있을 만큼 진입장벽이 높은 분야다.

후발주자로 시작했지만 탄탄한 기술력으로 영국 일본 제품과 경쟁하며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강한 기업. 엘오티베큠의 성장비결을 6월12일(금) 저녁7시 <창조경제 인사이트>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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