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광교 아이파크' 26일 견본주택 개관

현대산업개발이 26일 경기 광교신도시 호수공원변 C3블록에서 `광교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합니다.

이번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6~49층 7개동 1천240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500만원대 후반,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950만원입니다.

광교 아이파크는 일산호수공원 2배 정도인 202만여㎡ 규모로 조성돼 지역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광교호수공원과 마주해 호수 생활권인데다 일부 가구에서는 호수 조망이 가능합니다.

아파트는 84㎡ 311가구, 90㎡ 647가구 등 958가구가 공급되며 모든 최상층에는 다락방을 제공해 특화시켰습니다.

오피스텔은 전용 84㎡로만 이뤄진 282실이 공급되며 오피스텔임에도 판상형으로 배치했습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51-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10월입니다.

6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 30일 1순위, 7월 1일 2순위 청약을 각각 접수받으며, 7월 7일 당첨자 발표 이후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계약을 실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