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가사 속 썸남에게 연락 왔었다”

▲백아연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가사 속 썸남에게 연락 왔었다”(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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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가사 속 썸남에게 연락 왔었다”

가수 백아연이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가사 속 주인공에게 연락이 왔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백아연은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에 대해 “나의 경험을 담은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DJ 컬투는 “노래의 주인공인 그 남자한테서 연락이 오지는 않았느냐”라고 물었고, 이에 백아연은 “연락이 왔었다”면서 “자기 얘기인 줄도 모르고 노래 잘 들었다고 하더라. 길게 말하고 싶지 않아서 고맙다고 하고 말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백아연의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는 썸남썸녀에 관한 내용을 여자입장에서 독백형식으로 풀어낸 직설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차트를 휩쓸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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