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창업 꿈꾸는 대학생 육성…사업 노하우 전수

입력 2015-06-29 11:00  


<사진 : <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03550 target=_blank>LG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충북대학교 경영대학에 설치한 아이디어 팩토리에서 대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레고 블록을 이용해 모형 제작하고 있다.>

LG그룹이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 육성에 나섭니다.
LG그룹은 충북대학교가 창업인재 육성을 위해 경영학부에 신설하는 `벤처비즈니스전공`의 필수 과목인 `벤처창업과 기업가정신`을 맡아 강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수강생들은 상품 기획, 디자인, 개발, 마케팅, 영업 등 사업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LG 아이디어 컨설턴트들로부터 사업에 필요한 실무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15회에 걸친 특강과 실습을 통해 전수받습니다.
LG 아이디어 컨설턴트는 LG 계열사 내 다양한 직군과 직급의 직원 120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입니다.
아이디어 컨설턴트로서 이번 특강에 참여 예정인 박건희 LG생활건강 뷰티사업부 온라인영업팀 대리의 경우 온라인 쇼핑몰의 기획, 운영 등에 관한 실무적인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박 대리는 현재 비욘드(Beyond), 수려한, 프로스틴(Frostine) 등 LG생활건강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몰(Brand Mall)을 관리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학생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사업계획서와 시제품 등을 제출해 평가 받게 되는데 이 중 우수 아이디어는 실제 사업화를 위한 지원도 이뤄집니다. 또한 대학생들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아이디어 마켓`을 통해 개방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사업화, 창업에도 도전할 수 있습니다.
LG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뿐만 아니라 대학교에도 LG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라며, "창조경제의 기반이 될 미래 예비 창업가 육성에 LG가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외에도 LG는 대학생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환경을 마련해 주고자 충북대학교 경영대학에 `아이디어 팩토리` 오픈을 지원했습니다.
`아이디어 팩토리`에는 시제품 모형제작을 위한 3D 프린터, 레고 블록, 아이소핑크(핑크색 압축 스티로폼) 실습 도구 등이 비치돼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시각화해 발전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활용. LG는 향후 충북 내 다른 대학교에도 `아이디어 팩토리` 설치를 지원해 지역 내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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