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제 바깥에 잠시만 서있어도 땀이 줄줄 날 정도의 찜통 더위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무더위 속에서 부동산 청약 열기도 뜨겁다고 하는데요.
김동욱 기자와 함께 이번주 청약 시장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주 주목해볼 지역이 어딘가요?
<기자> 네. 이번주 전국에서 23곳, 1만3천여가구가 청약에 들어가는데요.
이번주는 광교, 송도, 용인 지역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광교는 "지난해에는 위례였지만 올해는 광교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올들어 관심을 끌고 있는 지역이고, 송도와 수원, 용인 등 지역도 최근 인기가 있는 지역입니다.
<앵커> 이 지역에서 이번주 청약접수를 받는 단지가 어디가 있습니까?
<기자> 네. 특히 이번주 이쪽 지역에서 분양을 쏟아내는 건설사가 있는데요.
바로 포스코건설입니다.
지난주 청약에 나선 `광교 더샵`은 아파트의 경우 평균 30.4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했는데요.
이번주에는 오피스텔 분양에 나섭니다.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는 송도에선 드문 중소형 위주 주상복합단지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아파트 2천610가구와 오피스텔 238실로 구성돼 송도국제도시에서 단일 단지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포스코건설이 용인에서 분양하는 `수지동천 더샵 파크사이드`에도 주말간 2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관심을 끌었습니다.
<앵커> 또 이쪽 지역에서 청약접수에 나서는 단지 어디어디가 있습니까?
<기자> 모아종합건설은 경기 수원시 호매실지구에 짓는 수원 모아미래도 센트럴타운을 9일 청약접수에 나섭니다.
전용면적은 84㎡, 99㎡형으로 구성되어 있고 1천452가구가 공급됩니다.
신영은 경기 용인시에서 `역북 지웰 푸르지오` 청약에 나서는데요.
용인행정타운, 종합병원, 버스터미널, 이마트 등이 인접한 입지여건 등으로 인해 지난 주말 3일간 2만1천명이 방문하는 등 관심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김봉준 역북 지웰 푸르지오 분양소장
"단지 남쪽과 서쪽으로는 함박산 조망이 가능하고, 북쪽에는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동쪽으로는 근린공원과 문화공원 등이 조성돼 자연친화적인 아파트로 만들어집니다."
<앵커> 분양이 경기도에서 많이 쏟아지는 모습인데요?
<기자> 네. 이번주 대형 건설사들은 수도권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에서 이번주 `포천 아이파크`와 `부천 3차 아이파크` 청약접수에 나섭니다.
반도건설은 경기 화성 송산신도시에 짓는 `송산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하는데요.
광교 신도시 5배 규모인 송산신도시의 시범단지에 들어서고, 분양가는 3.3㎡당 평균 920만원에서 책정됐습니다.
<인터뷰> 송길준 송산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분양담당자
"앞으로 송산신도시는 6만세대가 공급될 예정인데, 시범단지로 분양하는 첫번째 단지이다 보니 그 프리미엄이 이루말할 수 없고, 또 국제테마파크와 협의 중에 있는데 그게 결정된다면 앞으로 부동산 가치는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앵커> 이번주 견본주택을 여는 곳은 어디가 있습니까?
<기자> 네. 이번주에는 전국 6곳에서 견본주택이 문을 엽니다.
이제 메르스 진원지였던 평택에서도 분양이 재개되는 모습입니다.
GS건설이 10일부터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1차 1천849가구를 분양하는데요.
평택은 5월 삼성전자가 평택 반도체단지 기공식을 열고 산업단지 조성에 나선데다, KTX 평택지제역도 2016년 개통되는 등 대규모 인구 유입이 기대되는 곳입니다.
GS건설은 이번 1차 분양을 시작으로 동삭2지구에 5천700여 가구 미니신도시급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2지구에서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 분양에 나서고, 복층 타운하우스인 `광명 골드클래스 프레스티지`도 이번주 견본주택을 오픈합니다.
<앵커> 김동욱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이러한 무더위 속에서 부동산 청약 열기도 뜨겁다고 하는데요.
김동욱 기자와 함께 이번주 청약 시장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주 주목해볼 지역이 어딘가요?
<기자> 네. 이번주 전국에서 23곳, 1만3천여가구가 청약에 들어가는데요.
이번주는 광교, 송도, 용인 지역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광교는 "지난해에는 위례였지만 올해는 광교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올들어 관심을 끌고 있는 지역이고, 송도와 수원, 용인 등 지역도 최근 인기가 있는 지역입니다.
<앵커> 이 지역에서 이번주 청약접수를 받는 단지가 어디가 있습니까?
<기자> 네. 특히 이번주 이쪽 지역에서 분양을 쏟아내는 건설사가 있는데요.
바로 포스코건설입니다.
지난주 청약에 나선 `광교 더샵`은 아파트의 경우 평균 30.4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했는데요.
이번주에는 오피스텔 분양에 나섭니다.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는 송도에선 드문 중소형 위주 주상복합단지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아파트 2천610가구와 오피스텔 238실로 구성돼 송도국제도시에서 단일 단지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포스코건설이 용인에서 분양하는 `수지동천 더샵 파크사이드`에도 주말간 2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관심을 끌었습니다.
<앵커> 또 이쪽 지역에서 청약접수에 나서는 단지 어디어디가 있습니까?
<기자> 모아종합건설은 경기 수원시 호매실지구에 짓는 수원 모아미래도 센트럴타운을 9일 청약접수에 나섭니다.
전용면적은 84㎡, 99㎡형으로 구성되어 있고 1천452가구가 공급됩니다.
신영은 경기 용인시에서 `역북 지웰 푸르지오` 청약에 나서는데요.
용인행정타운, 종합병원, 버스터미널, 이마트 등이 인접한 입지여건 등으로 인해 지난 주말 3일간 2만1천명이 방문하는 등 관심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김봉준 역북 지웰 푸르지오 분양소장
"단지 남쪽과 서쪽으로는 함박산 조망이 가능하고, 북쪽에는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동쪽으로는 근린공원과 문화공원 등이 조성돼 자연친화적인 아파트로 만들어집니다."
<앵커> 분양이 경기도에서 많이 쏟아지는 모습인데요?
<기자> 네. 이번주 대형 건설사들은 수도권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에서 이번주 `포천 아이파크`와 `부천 3차 아이파크` 청약접수에 나섭니다.
반도건설은 경기 화성 송산신도시에 짓는 `송산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하는데요.
광교 신도시 5배 규모인 송산신도시의 시범단지에 들어서고, 분양가는 3.3㎡당 평균 920만원에서 책정됐습니다.
<인터뷰> 송길준 송산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분양담당자
"앞으로 송산신도시는 6만세대가 공급될 예정인데, 시범단지로 분양하는 첫번째 단지이다 보니 그 프리미엄이 이루말할 수 없고, 또 국제테마파크와 협의 중에 있는데 그게 결정된다면 앞으로 부동산 가치는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앵커> 이번주 견본주택을 여는 곳은 어디가 있습니까?
<기자> 네. 이번주에는 전국 6곳에서 견본주택이 문을 엽니다.
이제 메르스 진원지였던 평택에서도 분양이 재개되는 모습입니다.
GS건설이 10일부터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1차 1천849가구를 분양하는데요.
평택은 5월 삼성전자가 평택 반도체단지 기공식을 열고 산업단지 조성에 나선데다, KTX 평택지제역도 2016년 개통되는 등 대규모 인구 유입이 기대되는 곳입니다.
GS건설은 이번 1차 분양을 시작으로 동삭2지구에 5천700여 가구 미니신도시급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2지구에서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 분양에 나서고, 복층 타운하우스인 `광명 골드클래스 프레스티지`도 이번주 견본주택을 오픈합니다.
<앵커> 김동욱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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