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수지 등 캐스팅 논란 '순끼는 누구 원할까'

입력 2015-07-08 03:05   수정 2015-07-08 03:18



▲ 치즈 인 더 트랩 수지, 수지, 치즈 인 더 트랩, 박해진, 치즈인더트랩 캐스팅, 천우희 홍설

수지 `치즈 인 더 트랩` 출연 검토 소식이 전해졌다.

수지 `치즈 인 더 트랩` 출연 검토는 7일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JYP는 "수지가 `치즈 인 더 트랩` 여주인공 홍설 역을 제안받았다"고 인정했다.

JYP는 "수지 `치즈 인 더 트랩` 여주인공 출연 여부는 검토 중이다. 아직 확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tvN `치즈 인 더 트랩` 측도 "제작진이 출연 제안을 한 것이 사실"이라 밝혔다.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은 작가 순끼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대학생 홍설이 수상한 선배 유정, 반항아 백인호 등을 만나고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치즈 인 더 트랩` 주인공 유정 역은 박해진이 낙점됐다.

한편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은 `신의 퀴즈`를 제작하며 시즌제 범죄 메디컬 수사극의 새로운 지평을 연 에이트윅스가 제작한다. 10월 tvN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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