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첫방 시청률, 동시간대 2위…'산뜻한 출발'

▲ `밤을 걷는 선비` 첫방 시청률, 동시간대 2위…`산뜻한 출발` (사진=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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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첫방 시청률, 동시간대 2위…`산뜻한 출발`


`밤을 걷는 선비` 첫 방송 시청률이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는 7.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2일 종영한 전작 드라마 `맨도롱 또똣` 마지막회 시청률 7.6% 보다 0.1% 포인트 높은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 수목드라마 중 2위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드라마 `가면`은 10.8%, KBS2 드라마 `복면검사`는 5.9%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남장을 하고 책쾌 일을 하며 살아가는 조양선(이유비)이 음석골에 사는 신비로운 선비 김성열(이준기)을 만나게 되고, 그가 뱀파이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멜로 사극 드라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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