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 헬스케어 회사 '직토'와 MOU 체결

홍헌표 기자

입력 2015-07-22 14:02  


국내 최초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회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22일 헬스케어 웨어러블 스타트업 `직토`와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여의도에 위치한 라이프플래닛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학상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와 직토 김경태 대표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양사는 고객의 건강을 지원하고 보험에 대한 인식 패러다임을 긍정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더 건강한 보험 캠페인`을 시작으로 공동 프로모션 및 홍보물 제작, SNS 채널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직토는 미국 최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킥스타터`를 통해 1억8천만 원을 투자 받은 국내 스타트업 기업으로서 걸음걸이 교정 밴드 `직토 워크`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직토 워크`는 사용자가 밴드를 손목에 착용하고 걸으면 어깨 불균형이나 골반의 뒤틀림 정도 등 잘못된 보행 습관을 바로잡아 주는 웨어러블 기기입니다.

이학상 대표는 "라이프플래닛은 삶의 역경에 있을 때 도움을 주는 생명보험의 본질에 집중하고 고객들의 더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생명보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대중과의 다양한 접점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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