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김지민-조윤우, 또 다른 커플 탄생하나?

입력 2015-07-28 10:06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두고 있는 `가면`이 또 다른 커플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극중 수애의 곁을 지키는 연수(김지민 분)와 주지훈의 오른팔인 창수(조윤우 분)는 남다른 분위기를 형성하며 커플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닮은 꼴 표정을 지으며 웃음을 자아낸다. 각각 극중 이름이 연수와 창수라 `수커플`이라 불리는 두 사람은 나란히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수무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두 사람은 `가면`의 조연으로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비타민 같은 역할을 톡톡히 했다"며 "긴장감 있는 전개 속에서도 웃음 포인트가 돼 준 두 사람이 있었기에 더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가면`은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두고 전국 시청률이 12.7%까치 치솟으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가면` 19회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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