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펀드 수탁고 10조원 돌파

입력 2015-08-09 15:28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7일 기준 펀드 수탁고가 10조361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농협은행의 펀드 수탁고는 2013년 말 6조2천억원에서 2014년 말 7조9천억원을 달성한 후 10조원을 돌파하게 됐습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전년 말 대비 성장액과 성장률 모두 은행권 1위를 달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지난 6월17일 펀드 수수료 1억원 이상 판매한 직원들의 모임인 `펀드명인 1억클럽`1호 탄생을 시작으로 5명(경상대학교병원출장소 오현실 지점장, 경기영업부 김영심 팀장, 대구지점 이경애 팀장, 신매탄지점 박현미 팀장, 분당NH금융플러스센터 최미숙 팀장)이 추가로 1억클럽에 진입했습니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고객별 적절한 투자상품 설계와 꾸준한 수익률 관리가 이러한 성과를 낳았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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