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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경영과 가족 문제는 별개"

정경준 기자

입력 2015-08-11 11:30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1일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갖고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개인적인 부분에서 언제든지 대화할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사업에 대한 안정성도 생각해야 한다"면서 "그런 면에서 경영과 가족의 문제는 별개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일문일답

질문) 호텔롯데의 구체적 시기는?
답변) 작년부터 검토해 왔다. 이사회, 주총에서 결정해야 할 문제다. 언제까지 하겠다고는 어려운 점이 있다. 가까운 시일내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질문) `반롯데` 정서 완화 방안은?
답변) 지배구조, 순환출자 해소 그런 부분에 많은 노력을 해 나가겠다.

질문) 한일 분리경영 여부?
답변) 한국과 일본 롯데제과는 합치면 세계 5조원 정도다. 세계에서 8번째 정도가 된다.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기회다. 완전히 분리해서 없애는 것은 제가 생각하고 있지 않다. 나라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좋지 않다.

질문) 경영권 분쟁 타협여부와 신격호 총괄회장의 의중은?
답변) 개인적인 부분에서 언제든지 대화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사업에 대한 안정성도 생각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경영과 가족의 문제는 별개라고 생각하고 있다. 아버님은 존경한다

질문) 일본롯데홀딩스와 `L투자회사`와의 지배관계는?
답변) 일본롯데홀딩스 주주는 1/3이 광윤사, 1/3이 우리사주, 1/3은 임원들이 갖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1.4%밖에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종업원, 임직원의 지지를 받고 경영하라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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