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원화 국제화' TF 이르면 이달 말 출범

신동호 기자

입력 2015-08-16 23:27  

정부가 원화 국제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16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르면 이달 말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해 원화 국제화에 대한 논의에 착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제 무역 및 서비스 거래시 주요 결제화폐로 원화를 사용하는 방안, 한국은행에 신고하지 않고 해외에서 직접 원화표시 채권과 주식매입 등 자본거래를 하도록 허용하는 방안 등이 검토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외국인들이 해외에서 원화를 직접 사고 팔거나 빌릴 수 있도록 외환거래법 관련 규제도 완화하는 것도 논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정부는 원화 국제화에 따른 여파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면적인 규제 완화엔 신중한 입장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