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76080 target=_blank>웰크론한텍 이영규 회장(오른쪽)과 대산이엔티홀딩스 김건중 대표(왼쪽)>
웰크론한텍(076080)이 ㈜대산이엔티홀딩스로부터 경기도 여주에 폐기물 종합 재활용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계약금액은 총 131억원이며 내년 10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대산이엔티홀딩스가 추진중인 민간 주도 폐기물 자원화 시설로 여주시 일대에서 발생하는 산업 및 건축 폐기물을 환경친화적인 방법으로 처리해 하루 최대 270톤의 고형연료(SRF: solid refuse fuel)를 생산하는 시설입니다.
웰크론한텍은 이번 사업에 SRF 연료화 설비공급뿐만 아니라 엔지니어링, 기자재 공급, 시공, 시운전 등 시설 건설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턴키 방식으로 수행하게 됩니다.
웰크론한텍 관계자는 "이달 초 중국 업체로부터 미활용 유지를 이용한 바이오디젤 생산 플랜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SRF 연료화 시설 수주로 본격적으로 에너지플랜트 시장에 진출하게 되었다"며, "최근 자회사인 웰크론강원이 6MW급 SRF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제주도에서 추진하고 있어, 웰크론한텍의 SRF연료화 시설 수주 경험이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문에서 양사의 시너지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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