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룩의 정석 ‘네이비’ vs 달콤한 새학기 ‘핑크’

입력 2015-08-21 18:07  

여름 무더위도 서서히 가시고, 가을 새학기가 시작됐다. 방학 때 먹거리 챙기는 게 급선무였다면, 이제 매일 아침 등굣길 아이들 옷차림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기존에 갖추고 있는 패션 아이템을 먼저 살펴보고 부족한 것만 구입하면 된다. 남아라면 네이비와 블랙 컬러 아이템, 여아라면 핑크 색상 아이템이 많을 듯하다. 컬러로 통일성을 갖추고 슈즈와 백팩, 모자 등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는 ‘포인트 아이템’만 갖추면 등교 준비 끝이다.

▶ 스쿨룩의 정석 ‘네이비 컬러’로 스타일링


남아에게 ‘네이비 컬러’는 스쿨룩의 정석이다. 단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친구와 선생님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 특히 티셔츠보다 포멀한 데님 셔츠는 탁월한 선택이다. 빈폴키즈의 ‘워싱 데님 셔츠’는 적당하게 탈색된 워싱 컬러가 멋스럽고 부분적인 은은한 하이라이트 처리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함께 매치할 ‘네이비 7부 면 스판 팬츠’는 허리 전체의 엘라스틱 밴드 처리와 스트레치성이 좋은 소재로 착장감이 편안하다.

스쿨룩 완성을 위한 슈즈로 크록스의 ‘범프 잇 슈 키즈’를 추천한다. 이 제품은 스니커즈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디자인으로 끈이 없는 슬립 온 스타일. 고무 소재의 토 범퍼는 발 앞 부분을 넓게 감싸주어 안전을 고려했으며, 뒤꿈치의 올라온 디자인은 아이들 스스로 신고 벗기 편하게 도와준다. 이중 밀도 크로슬라이트 소재가 적용돼 슈즈 안쪽은 더욱 부드럽고, 바깥쪽의 내구성은 좋아졌다. 많은 구멍은 통풍이 잘 되도록 도와준다. 네이비/오이스터 컬러가 깔끔한 스쿨룩을 완성해준다.

브릭브릭의 ‘스냅백’은 모자와 함께 제공되는 액세서리 브릭을 활용해 정면 플레이트와 챙에 창의적이고 다양한 디자인을 할 수 있어 포인트 아이템이 된다. 빈폴키즈의 ‘로열 블루 컬러 블록 배색 보조가방’ 등 톡톡 튀는 아이템도 눈여결 볼 만하다.

▶ ‘핑크 홀릭’ 러블리 소녀로 스타일링



‘캔디 핑크 컬러’도 신학기를 달콤한 핑크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각 브랜드에서 여아를 겨냥해 다양한 ‘핫핑크’ 컬러 아이템을 속속 내놓고 있다. 아놀드 파머 주니어의 ‘스트라이프 배색 카라 원피스’는 스트라이프와 솔리드 패턴의 배색에 소프트한 소재로 착용감이 편안해 스쿨룩으로 제격이다. ‘아웃포켓 밴딩 스커트’는 레깅스와 매치하면 더욱 편안하고 멋스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잇 아이템이다.

크록스의 ‘범프 잇 클로그 키즈’는 빈티지 스니커즈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클로그로 크로슬라이트 소재가 적용돼 유연하게 구부러지고, 발이 편하도록 넉넉한 피팅감을 제공한다. 슈즈 앞 코를 한번 더 넓게 감싸주어 안전하며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졌다. 크록스 클로그 특유의 홀은 통풍이 잘 되도록 해주며, 백 스트랩은 안정감을 준다. 밴딩 스커트에 니삭스를 매치하고 ‘범프 잇 클로그 키즈’를 착화하면 패션에 포인트가 된다.

폴로키즈의 ‘배너 스트라이프 백팩’은 볼드한 배너 스트라이프, ‘3’ 패치, 빅 포니 로고가 발랄한 폴로 스타일을 연출한다. 전자기기를 안전하게 보관하며 헤드폰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상단 헤드폰 포트도 있다.

크록스 마케팅팀 정선영 차장은 “범프 잇 컬렉션 키즈는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가 주는 경쾌함과 스타일로 아이들에게 만족감을 줄 것”이라며 “신어보면 편안함에 또 한번 만족할 수 있는 잇 슈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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