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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군상, ‘육룡이 나르샤' 첫 촬영…깊어진 눈빛 ‘시선압도’

입력 2015-09-04 07:43  



‘육룡이 나르샤’ 무사 윤균상이 비상한다.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되는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가 서서히 정체를 드러내고 있다. 기습 티저에 이어 극을 이끌어 갈 여섯 용들의 첫 촬영 사진이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는 것.

8월 31일 이방원 역의 유아인, 9월 1일 분이 역의 신세경, 9월 2일 이방지 역의 변요한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세 배우는 완벽한 캐릭터 표현력을 보여주며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사진 전체를 압도하는 극의 분위기는 뚜렷하고도 묵직해 ‘육룡이 나르샤’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런 가운데 9월 4일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여섯 용 중 네 번째로 무사 무휼 역의 배우 윤균상 첫 촬영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윤균상 역시 공개된 용들과 마찬가지로 자신만의 뚜렷한 색깔을 사진만으로도 완벽하게 표현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윤균상은 긴 머리를 질끈 묶었으며 무사복 차림이다. 윤균상은 커다란 칼을 들어 누군가를 향해 겨누고 있다. 칼 끝이 머무는 곳에 그의 시선도 맞닿아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지그시 무언가를 바라보고 있는 윤균상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클로즈업 사진에서 드러나는 윤균상의 눈빛은 무사로서 날카로우면서도 많은 이야기를 품은 듯 애처롭다.

극 중 윤균상이 연기하는 무사 무휼은 훗날 조선제일검으로 내금위장에 오르는 인물. 무휼은 여섯 용 중 하나로 정도전, 이방원, 분이, 이방지, 이성계와 함께 조선건국 역사의 중심에 서게 된다. 특히 ‘무휼’은 4년 전 방송된 ‘뿌리깊은 나무’에 등장했던 인물이라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당시 배우 조진웅이 연기한 무휼은 신드롬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윤균상이 무휼의 젊은 시절을 어떻게 그려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육룡이 나르샤’ 관계자에 따르면 윤균상의 첫 촬영은 8월 초 진행됐다. 한 여름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가운데 두꺼운 사극 의상을 입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윤균상은 밝은 모습으로 촬영을 이어갔다고. 관계자는 “여섯 용 중 한 명인 윤균상이 ‘육룡이 나르샤’를 통해 비상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10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시청자를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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