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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마지막회, 스테파니리 재등장…김태희 죽나? 사나?

입력 2015-10-01 09:27  


용팔이 마지막회


용팔이 마지막회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폭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17회에서 주인공 한여진(김태희 분)이 갑작스러운 간암 선고를 받았기 때문.

이날 방송에서 한여진은 이채영(채정안)의 복수극을 눈치채지 못한 채 약물을 마시고 환각증세를 보였다. 급기야 쓰러진 한여진은 간암 2기라는 진단을 받아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특히 마지막회 예고에서는 김태현(주원 분)이 이과장(정웅인 분)에게 한여진을 살려달라고 애원하며 울먹이는 모습까지 담겼다. 이때 이과장은 “너 같은 의사 한 명만 더 있어도 살릴 수 "을텐데..”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일부 매체는 8회 이후 하차한 신씨아(스테파니리 분)가 마지막회에 재등장한다고 보도했다. 극중 한신병원 VIP담당 실장이던 신씨아는 의사가 되기 위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인물. 앞서 강렬한 연기로 존재감을 알린 스테파니 리가 마지막회에서 어떤 반전을 안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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