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결장' 토트넘 에릭 라멜라 에이스 되나?

입력 2015-10-02 08:17   수정 2015-10-02 09:43

▲(사진=SBS 스포츠 캡처)


`손흥민 결장` 토트넘 에릭 라멜라 에이스 되나?…AS모나코전 만점 활약

에릭 라멜라가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에이스로 부상했다.

토트넘은 2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예선 2차전서 AS모나코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1승1무로 조 선두를 유지했다. 손흥민은 발 부상으로 결장했다.

토트넘은 전반 31분 에릭 라멜라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델리 알리의 강력한 슈팅이 골키퍼 맞고 나오자 라멜라가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지난 주 맨티시와의 리그전 포함 2경기 연속 골이다.

라멜라는 선제골 이후에도 현란한 드리블로 토트넘 공격을 이끌었다. 또 왕성한 활동량으로 수비에도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토트넘은 경기를 주도하다가 후반 36분 스테판 엘 샤라위에 해딩골을 내줘 AS모나코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손흥민은 유로파리그 원정길에 오르지 못했다.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지난 26일 맨체스터시티와 리그경기 도중 발을 다쳐 통증이 계속되고 있다”며 “구단 의료진이 부상 경과를 지켜보며 복귀 시점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지난 1일 기자회견서 손흥민의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이 부상으로 아쉽게 원정길에 오르지 못했다"면서 "2주간의 A매치 기간이 주어져서 다행이다. 손흥민이 부상에서 빨리 회복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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