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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미국 재고 급증 영향…WTI 2.8%↓

입력 2015-11-13 06:13   수정 2015-11-13 06:30



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 재고 급증으로 하락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18달러(2.8%) 내린 1배럴에 41.75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약 2개월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2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1.55달러(3.4%) 떨어진 1배럴에 44.26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의 원유재고가 시장 예상보다 많이 늘어난 것이 투자심리를 눌렀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기준 미국의 원유재고가 전주보다 42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이 100만 배럴 증가였던 것보다 4배 이상 많은 것이다.

미국석유협회(API)가 1주일새 630만 배럴 늘어났다고 발표한 지 이틀 만에 미국 정부의 공식 발표가 나오면서 투자자들은 공급 과잉 현상이 더 심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여기에 일본의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와 신흥시장이 빚더미로 고전하고 있다는 분석 등도 유가 하락을 부추겼다.

한편 금 가격은 약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3.90달러(0.4%) 낮은 1온스에 1,081달러로 마감했다.

미국의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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