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한복과 장신구, ’KWFF 한류 패션 페스티벌’ 런웨이에서 화려하게 부활

입력 2015-11-26 16:08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공항패션 시상식과 한류 패션쇼, 한류 공연이 어우러진 ‘2015 한류패션 페스티벌(KWFF, Korean Wave Fashion Festival)’이 오는 28일(토) 오후 4시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 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관광공사, 경인방송 iFM이 공동 주최하며 인천관광공사, 경인방송 iFM이 공동 주관하고, OBS TV와 경인방송 라디오를 통해 이원중계 방송된다.

세계 최초로 한류와 공항패션을 주제로 하는 행사라는 점, 또 세계 최고 공항으로 손꼽히는 인천국제공항에서 한류와 한국의 패션을 세계에 널리 알린다는 측면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행사다.



이번 패션쇼의 의상은 단한복(Dan Hanbok), 장신구는 민휘아트주얼리(Minwhee Art Jewelry)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단한복과 민휘아트주얼리는 그동안 수많은 한류 드라마 속 최고 스타들의 패션을 완성함으로써 한국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각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다. 한류 패션을 선도해 온 두 브랜드이니만큼 특별히 1회 패션쇼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번 패션쇼를 통해 두 브랜드는 우리 전통에 담긴 선인들의 지혜와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 한복과 장신구 외에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속 김태희, 유아인, 홍수현, 이상엽, 재희, 카라 한승연 등이 실제로 착용한 단한복의 의상과 민휘아트주얼리의 장신구가 런웨이에서 화려하게 재현된다고 알려져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방영 당시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바이두에서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본 한국 드라마 1위에 랭크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그 중에서도 1회에 방영된 조선시대 패션쇼는 아름다운 영상미로 두고두고 회자되는 명장면으로 사람들의 마음 속에 남아 있는 장면인지라 이번 패션쇼가 더욱 더 기대되는 바다.



한복 한류패션쇼, 유명 명사 패션쇼와 더불어 국악과 팝페라, K-POP 계의 한류스타 축하공연이 함께 한다. 또한, ‘공항패션 어워즈’라는 테마로 특별한 시상식을 부대행사로 개최하는데, 멋진 공항패션을 선보인 배우와 가수, 개그맨, 아역스타, 스포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심사위원단은 한국영화협회 이사인 배우 이재용,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이사 오성권, 한국모델협회 부회장 임주완, 한국모델협회 이사인 모델 이화선, 한국미스코리아 심사위원 한도숙 교수, 한국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윤훈열 위원으로 이루어져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주최 측은 ‘공항 패션’이라는 새로운 문화가 생겨난 인천국제공항이라는 의미 있는 장소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류 문화와 패션을 융합한 한국의 패션을 세계로 알리고자 한다며 ‘장옥정’ 패션쇼를 계기로 한류 드라마, K-POP, K-뷰티에 이어 K-패션으로 전세계의 트랜드를 주도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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