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의해 1,990선으로 내려앉았습니다.
3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5.22포인트, 0.76% 내린 1,994.0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은 2,131억원 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87억원, 768억원 매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1.43%), 화학(-1.03%), 기계(-1.23%), 의료정밀(-3.80%) 등 거의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전기가스업(0.19%)만이 상승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현대차(0.66%), 한국전력(0.41%), 삼성SDS(1.89%) 등이 강세를 나타낸 반면 삼성전자(-0.77%), 삼성물산(-2.00%), 아모레퍼시픽(-2.46%) 등은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은 상승 마감했습니다.
3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45포인트, 0.07% 오른 690.7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5억원, 113억원 매수했고, 기관은 132억원 매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0.13%), 건설(0.07%), 금융(1.11%) 등이 상승했고, 유통(-0.88%), 운송(-1.19%), 통신방송서비스(-0.75%) 등은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셀트리온(1.74%), 카카오(0.83%), 바이로메드(0.97%) 등이 강세를 나타낸 반면 동서(-2.71%), 코미팜(-0.20%), 파라다이스(-0.50%) 등은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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