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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양미라, 성형이유 솔직 고백 “여자로서 예뻐지고 싶었다”

입력 2015-12-16 12:39  



‘택시’ 양미라, 성형이유 솔직 고백 “여자로서 예뻐지고 싶었다”


‘택시’ 양미라가 성형수술을 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는 ‘응답하라 양자매’ 특집으로 꾸며져 양미라, 양은지 자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5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 양미라는 “활동 당시 다양한 역할을 위해서 성형을 했다고 말했지만 사실 여자로서 예뻐지고 싶었다”고 성형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코를 세우면 중심이 잡혀서 카메라에 더 예쁘게 나온다는 말을 듣고 코부터 했다”고 밝혔다.


양미라는 “연예인이고 하니 병원에서 주사요법같은걸 서비스로 해줬다”면서 “(성형을) 하고 나서 모바일 화보를 찍었는데 다들 예쁘다고 하니까 점점 더 손을 보게 되더라”고 솔직히 말했다.


하지만 성형으로 인해 각종 악플에 시달렸던 양미라는 “그때로 돌아가도 성형을 하겠냐”는 질문에 망설여 웃음을 자아냈다.




‘택시’ 양미라, 성형이유 솔직 고백 “여자로서 예뻐지고 싶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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