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주헌, 첫 믹스테잎 '래핑(RAPPIN)' 공개…파격적 랩+ 퍼포먼스 '기대↑'

▲ 몬스타엑스 주헌, 첫 믹스테잎 `래핑(RAPPIN)` 공개…파격적 랩+ 퍼포먼스 `기대↑`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김민서 기자] 힙합 보이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래퍼 `주헌`이 첫 믹스테잎의 네 번째 트랙 `RAPPIN(래핑)`의 뮤직비디오 숏버전을 선공개했다.

몬스타엑스 주헌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에는 "몬스타엑스, 주헌! 1st MIXTAPE 중지! 네 번째 트랙 `래핑(RAPPIN)`의 MV short ver.을 선공개 합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래핑(RAPPIN)`의 뮤직비디오 숏 버전이 게재됐다.

8월 몬스타엑스 두 번째 미니앨범 `러쉬(RUSH)`의 LA 로케 당시 촬영했던 영상속 주헌은 LA의 다운타운과 리버를 배경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로 파격적인 랩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주헌은 블랙넛 & 천재노창과 함께한 `ㄴㄴ`에 이어, 아지아틱스의 플로우식이 피처링한 두번 째 곡 `Stay Strong`, 그리고 A June & J Beat(에이준 앤 제이비트) X Sam Ock(샘 옥) X I.M(아이엠)과 콜라보레이션한 `FLOWER CAFE(플라워 카페)`를 공개하며 힙합씬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주헌의 `RAPPIN(래핑)`은 도끼(DOK2)의 `Hunnit(Feat. DJ Dopsh)`의 트랙에 자신의 랩에 대한 열정을 담아낸 곡으로 차세대 탑 래퍼로서의 가능성을 예감케 하고 있다.

믹스테잎은 아티스트가 기존에 있는 비트에 자신의 새로운 랩을 얹어 표현하는 곡으로서, 대부분 상업적인 용도가 아닌 무료배포로 이뤄진다. 비상업적 목적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심의를 받지 않아, 래퍼의 생각과 신념을 가감없이 표현할 수 있다.

한편 주헌이 속한 그룹 몬스타엑스는 MMA에 이어 MAMA, 아이치이 까지 한-중 시상식을 휩쓸며 2015년 최고의 핫 루키다운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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