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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매장 가장 많은 외식업체 '델리만쥬'··美·印尼등에 779개

입력 2016-01-12 13:58  

해외에서 가장 많은 매장을 운영하는 국내 외식업체는 `델리만쥬`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가 12일 밝힌 `2015 외식기업 해외진출 조사결과`내용이다.

작년 기준 국내 138개 외식업체가 44개국에 진출해 4,656개 매장을 운영중으로

2014년(120개 업체·매장 3,726개)과 비교하면 1년사이 25%나 늘어났다.

주요 외식기업별 해외 매장수는 ㈜델리스가 운영하는 델리만쥬가 779개로 가장 많은데

델리만쥬는 미국(700개), 인도네시아(31개), 파라과이(1개), 아랍에미리트(1개) 등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설명=미국 뉴욕 플러싱에 있는 델리만쥬 매장 모습>

델리만쥬에 이어 카페베네(721개), 레드망고(388개), 비비큐(350개), 롯데리아(342개), 뚜레주르(210개), 파리바게뜨(194개) 순으로 해외 매장이 많았다.

지난해 해외 매장이 가장 많이 증가한 외식업체도 델리만쥬로 작년 한 해에만 해외에 179개 매장이 새로 들어섰다.

카페베네(149개↑), 피자투어(74개↑), 본촌치킨(44개↑), 미스터피자(35개↑), 휴롬주스카페(30개↑),

먹쉬돈나(22개↑) 등도 해외 매장 수가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해외로 진출한 4,656개 외식 매장 중 비한식 업종이 4,176개 매장(88개 업체)으로 89.7%를 차지했고

전년 대비 증가한 930개 매장 중에도 비한식 매장이 798개(85.8%)에 달했다.

비한식업종의 해외 진출 증가는 델리만쥬·뚜레쥬르·파리바게뜨를 포함한 제과, 카페베네를 비롯한 커피·디저트 등의 업종이 이끌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국가별 한국 외식업체 매장 현황을 보면 중국이 1,814개로 가장 많고 미국(1,444개), 베트남(292개), 필리핀(195개),

일본(142개), 인도네시아(140개), 싱가포르(72개)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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