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초기증상, 녹차의 놀라운 효능은?

입력 2016-01-12 21:41  


당뇨병 초기증상, 녹차의 놀라운 효능은?

당뇨병 초기증상이 화제인 가운데 목이 굵을수록 당뇨 발병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방송한 KBS1 ‘KBS 뉴스광장‘에서는 목이 굵을수록 당뇨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에 대해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인 3500명을 10년동안 추적한 결과, 목둘레가 굵은 사람이 가는 사람에 비해 당뇨 발생 위험이 남성은 1.75배, 여성은 2.1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참고로 성인의 평균 목둘레는 남성 38cm, 여성 33cm로 알려졌다.

KBS 보도에 따르면 목이 굵은 것은 상체 비만과 관련 있으며 살이 찌면 목의 피하지방과 인후두 사이의 체지방이 늘어 목둘레가 늘어난다고 전했다.

한편, 이런 가운데 녹차의 놀라운 효능이 눈길을 끈다.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최근 녹차에는 에피갈로카테킨(EGCG), 폴리페놀 등 항산화물질이 들어있어 전립선암과 유방암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보도했다.

허핑턴 포스트는 녹차의 효능 6가지도 소개했다. `당뇨 예방`을 비롯해 심장 보호, 면역력 증진, 노화기능 개선, 기억력 강화 등을 꼽았다.

이 같은 녹차의 효능은 국내에서도 이미 `동의보감`을 통해 널리 알려진 바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녹차가 혈압을 낮춰주고 소화를 도우며 갈증을 없애는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또 편안한 뱃속, 기생충 제거, 맑은 눈 유지, 상쾌한 기운, 치아 건강, 숙취 해소 등의 효과도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TV조선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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