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박해진, 유정선배 남친룩 떴다

입력 2016-01-14 17:25  



배우 박해진이 워너비 선배룩의 정석을 선보이고 있다.

방송 4회 만에 평균 시청률 6%를 기록하며 화제성과 흥행성 모두 사로잡은 tvN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서 다정함과 싸늘함을 오가는 연기로 안방극장을 완벽히 장악한 박해진(유정 역)이 그만의 ‘유정 패션’으로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굳히고 있는 것.

박해진은 평소 사복패션, 공항패션 등에서 뛰어난 스타일링을 선보여 주목 받아온 가운데 ‘치인트’에서의 의상 역시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실제로도 방송 2주 만에 그가 입은 각종 옷과 가방 등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현재 각종 블로그와 SNS에선 “남자들에게 난리난 치인트 박해진 패션”, “패션 센스까지 겁나 멋짐. 남친룩의 정석이라는 니트를 소화하는 그의 능력”, “유정선배 니트 하나를 입어도 너무 멋지다” 등의 반응과 함께 극 중 박해진이 입은 패션에 대한 정보가 연일 게재되고 있다.

8등신 기럭지와 완벽한 비율로 어떤 옷이든 소화해내는 박해진은 니트와 코트, 셔츠, 카디건, 블루종 등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캐주얼한 캠퍼스룩을 완성시켰다. 단정한 핏의 롱코트와 터틀넥의 조합부터 깔끔한 셔츠 등의 스타일링으로 남자라면 따라 입고 싶은, 여자라면 내 남자친구가 입어줬으면 하는 룩을 완성시켰다.

특히, 대학생의 느낌을 더욱 살리기 위해 구두 대신 운동화를 매치해 현실감을 높이기도 했다. 무엇보다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면서도 댄디한 그의 패션에서 빠지지 않는 건 바로 검은 백팩. 고급스럽고 깔끔한 가방은 유정 패션을 완성해주고 있어 실제 대학생들에게도 큰 유행이 될 전망이다.

이처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과 연기력 뿐만 아니라 다양한 패션으로도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는 박해진이 어떤 활약상으로 보는 이들을 더욱 빠져들게 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박해진은 극 중 홍설(김고은 분)과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하며 연애 초기의 달달함으로 안방극장을 물들였지만 방심할 수 없는 섬뜩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박해진의 패션을 확인할 수 있는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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