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자친구, `서울가요대상` 신인상 수상…25日 컴백 `청신호` (사진=쏘스뮤직)
[김민서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여자친구는 14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 날 여자친구는 “오늘이 여자친구 데뷔앨범이 나온지 365일된 날이다. 신인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 소속사 식구들, 가족들, 특히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자친구의 신인상 수상은 지난해 11월 7일 열린 `2015 멜론뮤직어워드(MMA)` 이후 두 번째로, `골든디스크`와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도 신인상을 수상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여자친구는 지난해 1월 데뷔곡 `유리구슬`로 가요계에 데뷔, 이어 7월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오늘부터 우리는`을 발표했다. 청순한 매력과 파워풀한 군무로 인기를 얻은 여자친구는 지난해를 대표하는 대세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한편 신인상을 수상한 여자친구는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 발표를 앞두고 있다. 25일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Rough)’가 포함된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를 발표하고 본격 컴백한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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