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 상처받은 피부,관리 잘 하고 계신가요?

입력 2016-01-26 11:23  


[이송이 기자] 예년과 다르게 따뜻했던 겨울을 비웃기라도 하듯 강한 한파가 찾아왔다. 더욱이 한낮에도 영하를 맴돌아 살을 에는 날씨에 놀라 이것 저것 추위를 막아낼 채비를 하느라 매일 차갑고 건조한 바람에 직접 부딪쳐 지친 피부에는점점 소홀해지고 있다.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조하고 강한 찬바람에 상처받은 피부와 모발을 그때그때 회복시켜주지 않으면 손상이 점점 심해져 집에서 하는 관리만으로는 회복 불가능한 상태가 될 수도 있다. 계속되는 한파에 상처받은 피부와 모발에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한겨울에도 건강한 모발과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해 줄 뷰티 아이템들을 모아 소개한다.

▲ 그날의 상처는 그날에 해결한다.
버츠비의 인텐스하 이드레이션 너리싱 페이셜 워터는 클렌징 후 보습 케어 첫 단계에 사용하여 다음 단계 제품의 효과를 증대시켜주는 퍼스트 에센스이다. 체내에 수분을 가득 머금고 있는 클라리세이지와 강력한 항산화 기능이 있는 키위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건조하고 차가운 겨울바람에 노출된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여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 결로 만들어준다.

몸에도 수분과 영양이 필요하다.
차갑고 건조한 바람에 거칠어진 것은 비단 얼굴뿐만이 아니다.옷 속에 감춰져 있는 피부도속살까지 파고드는 바람과 건조함에 맞서 싸우느라 거칠어지기는 매한가지.모로칸오일의 바디 버터는 풍부한 아르간 오일과 최고급 시어,코코아,망고 버터가 함유되어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주고촉촉함을 유지시켜준다.또한 필수지방산과 비타민E가 피부표면 깊숙이 침투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결로 만들어준다.

강한 바람에 흩날리는 와중에도 머릿결은 부드럽다.
사방팔방으로 흩날리는 머리를 보며 바람의 위력을 새삼 실감하곤 한다. 특히 긴 머리를 가진 여성들은 손쓸 틈 없이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카락이 얼굴에 스칠 때 지푸라기같이 푸석해진 자신의 모발상태를 뒤늦게 알게 되기도 한다. 천연 허브성분으로 파라벤과 실리콘이 첨가되지 않은 라우쉬의 카모마일 아마란스 리페어 샴푸는 카모마일 추출물이 두피를 진정시키고 아마란스 추출물이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차가운 바람에 손상된 두피와 모발의 회복을 도와준다.

songy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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