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심리지수 두달째 하락세

이주비 기자

입력 2016-01-27 06:00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가 두 달 째 뒷걸음질 쳤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자료를 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100으로 한 달 전보다 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6월 메르스 사태 영향으로 99까지 떨어진 뒤 계속 오르다가 지난해 12월 하락세로 돌아선 뒤 두 달 째 떨어졌습니다.

한은은 중국의 경기 둔화 가능성과 국제 유가 하락 등 경제 전반에 부정적 영향이 부각되면서 경기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아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항목별로 보면 6개월 전과 비교해 현재의 경기 수준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경기판단지수와 6개월 후 경기 전망을 보여주는 향후경기전망지수는 한 달 전보다 각각 7포인트, 6포인트씩 낮아졌습니다.

생활형편전망지수는 한 달 전과 비교해 2포인트, 가계수입전망지수는 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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