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임금체불 사상 최대…부채 '6181만원 '

입력 2016-01-27 12:42  


지난해 임금체불 사상 최대…부채 `6181만원 `

지난해 임금체불 사상 최대 소식이 전해졌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는 총 29만5677명으로 전년보다 3119명(1.1%)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런 가운데 고용노동부는 새해부터 바뀌는 고용·노동 정책을 발표했다.

최저임금은 지난해보다 8.1%(450원) 인상된 6030원으로 결정됐다.

일급으로 환산하면 8시간 기준 48240원이다. 월급은 주 40시간 기준(주당 유급주휴 8시간 포함) 월 1262700원을 받게 된다.

한편, 지난해 가구당 평균부채는 전년도에 비해 2.2%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은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지난해 3월말 기준 우리나라 가구당 보유자산은 3억4246만원, 부채는 6181만원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자산규모는 전년도에 비해 2.1% 증가한 3억4246만원으로 조사됐다. 실물자산이 73.5%(2억5159만원), 금융자산이 26.5%(9087만원)를 차지했다.

한 해 동안 가구는 평균 4767만원 벌어들였고 처분가능소득은 3924만원이었다. 전체가구의 68%가 0~3억원의 순자산을 보유했고 10억원 이상은 4.2%를 기록했다.

(사진=SBS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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